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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피난용 토굴 관광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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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7-10 18:19 조회1,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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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피난용 토굴 관광명소 만든다 ------------------[경향신문 2005-02-18 18:03]


일제때 피난용 토굴 관광명소 만든다

[경향신문 2005-02-18 18:03]


60여년동안 쓸모없이 방치돼 온 일제시대 피난용 토굴이 관광명소로 개발된다.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매천리에 산재한 일제시대 피난용 토굴 중 2곳을 1억6천만원을 들여 개발, 이미 개발된 3개의 토굴과 차별화시켜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은 이 지역에 89개소의 토굴이 밀집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중 10개는 차량진입과 보전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진단하고 그 중 3개는 2000년부터 1억6천만원을 들여 개발, 포도주 숙성과 특산품 저장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할 토굴은 군이 역점을 두고 매천리에 추진중인 늘머니 과일랜드와 연계시킨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디어 공개모집과 인공토굴을 견학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분포된 토굴은 일제 말기 미군의 공습에 대비한 피난장소이자 화약저장고로 사용됐다, 폭 3~4m, 길이 30m로 비교적 일정하고 길게 만들어져 있으며 온도는 연중 12~14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개발된 토굴 3개 중 2개소 87.6평에는 포도주 가공업체인 와인코리아에서 포도주 150t을 숙성시키고 있으며 1개소 40평에는 샘표식품(주)에서 간장과 된장을 숙성중에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방치돼 온 토굴을 FTA기금 과수산업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늘머니 과일랜드 개발과 연계시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이기자 ky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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